이분들의 공통점은 김종인의 빅피쳐... 드루킹이라는 이재명이 동교동계인지 지켜봐야한다고 주장하고, 이희호여사가 동교동계를 뒤에서 조종한다는, 그리고 이해찬과 문재인을 이간질하고 정청래와 정봉주를 믿을수없다고 주장한, 이사람의 의견이 나온후 지금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물론 총선과정이 지나고 아주 많이 사라졌지만요.
이분들의 특징은 김종인 지지자분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거의 모든 주장이 김종인을 따라갑니다.
정청래를 깝니다. 그리고 이해찬 복당문제에대해 비판적입니다. 그리고 총선전에 문대표가 호남방문한 것에 대해서 무척 큰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노색을 빼야한다고 주장하며 비노를 끌어안아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호남없이도 선거이길수 있다고 주장하며, 당의 주장과 행보와는 전혀반대되는 이야기만 해댑니다. 그리고 호남을 비판하며, 호남을 되찾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마치 영남을 반대하고 오직 호남만을 주장하는사람으로 몰아붙입니다.
망치부인이 이런 주장을 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지요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은 이재명도 까고 정청래도까고 이이제이도까고 김광진도까고 유시민도 깝니다.
아무튼 저는 전대연기를 절대해서는 안된다고주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해찬복당과 전준위의 문제였습니다. 그 걱정이 현실이 됐지요.
이해찬의원 복당은 물건너갔고 사실상 이해찬의 전당대회출마는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당은 요직에 소위 비노라는 인간들이 전부차지했습니다.
전준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는 것같은데 저는 2.8전당대회를 직접지켜보고 겪어봤습니다. 경선룰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저번 2.8전당대회때 대권주자1위 후보인 문재인이 박지원을 겨우 이겼습니다. 문재인이 주장하던 룰대로 했음에도요... 그때 박지원이 경선 마지막날까지 그룰에 불만을 품고 죽어라고 까댔습니다....
조기숙대표같은 홍보전문가가 친노란 이유로 들어가지도 못했고 이해찬 박지원은 아무힘도 못썼고요.
지금 전준위가 중요한이유는 이번 당대표가 대선후보 경선룰을 결정하고, 다음 대선의 선대위, 대선캠프를 이어갈 것이고, 그 당대표와 지도부를 뽑는 경선룰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전준위원장은 오제세이고요. 전준위에서 가장 중요한자리가 당헌당규 분과입니다. 그 위원장이 손학규계인 이찬열입니다. 벌써부터 혁신안이 혁신이냐고 개소리를 해대고요... 그 분과위원에 이철희가 들어가 있습니다. 김해영이 있지만 초선의원한명은 얼굴마담 일뿐입니다. 그것은 비대위의 표창원이나 김병관이 어땟는지 보면 아실겁니다. 총괄본부장 정장선이... 이 상태에서 송영길, 박영선같은 사람이 당대표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대선경선룰은 개판이 될 겁니다. 100%장담하는데 김부겸이 대선 나오면비노들은 거기에 붙을 겁니다. 지금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문재인까지 다나온다고하는 판에 경선룰 조그만거 하나로 경선결과가 바뀝니다...
김부겸이 나오면 필연적으로 친노비노 프레임은 또 발동되고 경선룰가지고 또 죽어라 싸울겁니다. 이건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이것을 나쁘게만볼필요가없이 각자의 계파에서 후보를 내고 그 룰결정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싸운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