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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손님 태워야 하니, 피하는건 너가 알아서 피하삼(feat. 택시)
게시물ID : car_74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wangaeto
추천 : 14
조회수 : 1965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5/11/16 01:34:44
손님을 태우려던 택시의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사고가 날뻔 했네요..

조금전 12시 40분경, 경인고속도로 에서 도화IC로 진출하여 도화초교 사거리에서 주안역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3차로(맨가차로) 진행중 이었구요

바쁘신 분들은 영상의 3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당시 제 차에는 17개월 된 딸아이와 제 아내가 타고 있었으며,

첨부하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제 차의 진행차선으로 끼어듦으로 인해서 

급정거를 하게 되어 카시트에 타고 있던 17개월 딸아이의 몸과 목이 심하게 요동쳤으며,

말도 하지 못하는 아이인 관계로 몸에 다른 이상이 있는지도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아내역시 놀라면서 근육이 경직되었는지 허리등에 근육통이 있네요..

가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차에서 내려서 택시기사에게 가서 따지니 법대로 하라며 본인은 손님을 태우고 그냥 출발해버리더군요.

17개월 딸아이의 몸에 이상이 생기지나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시간은 정확히 12시 40분 이었으며 그때부터 놀란것이 진정이 되지 않고 

계속 울고 있네요...

국민신문고에 신고하고 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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