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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학생들은 박정희 생가에 있는 거대 동상을 시작으로 중간에 있는 여러 개의 소년 박정희 동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스탬프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은 구미초등학교에 있는 박정희 동상에서의 단체 기념촬영이었습니다.
구미초등학교 학생이 동원된 이유는 박정희가 다녔던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정수초등학교'는 박정희의 '정'자와 육영수의 '수'를 따서 건립된 학교입니다.
현대사에서 논란이 되는 인물을 마치 위인처럼 초등학생들을 동원해 등굣길을 걷게 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미초등학교와 정수초등학교 학생들의 '박정희 등굣길 걷기 체험 행사'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탄신제·추모제는 기본, '박정희 밥상'에 '박정희 소나무'까지
박정희를 가리켜 '반신반인'이라 칭하고, 비가 그친 이유가 '위에 계신 박정희 대통령이 멈추신 것'이라는 말은 레닌, 스탈린, 김일성과 같은 공산주의 독재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공산주의를 타도를 외치며 반공을 국시로 내세웠던 나라에서 나올 만한 얘기는 아닙니다.준공 이후 7년 동안 방치됐던 '경북 새마을회관'은 2015년 리모델링을 해서 웨딩홀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으로 임대가 됩니다. 당시 건물 임대를 위한 개조 비용 6억 원은 경상북도가 지원했습니다.
반신반인 김일성'과 '박정희의 신격화'
북한 응원단은 비가 오자 장군님 상이 젖는다고 오열했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공원 기공식 도중 비가 그치자, 위에 계신 박정희 대통령이 비를 멈추신것'이라 말했다.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607182605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