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호가든500ml를 2200원인가 2250원인가에 파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후딱 사서 지금 컴하면서 마시려고 땃죠
따서 1분전에 한모금 아무생각없이 마셨어요
여기서 아무 생각 없다는것은 제가 호가든 마셔본지가 한 3~4년은 지나서
맛이 기억이 안나는데다가 호가든맥주의 맛을 미리 상상해보지 않고
걍 하이트나 카스맥주겠거니..하고 컴에 신경쓰면서 무신경하게 맥주를
한 모금 마셨는데
오...
한모금 마시자마자
와! 깜짝깜짝 놀랐지 뭐에요
너무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라서 이기분 오래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동네상권 떄려죽이는 대형마트에 호가든 쎄일하면 가서
꼭 하나 사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네요
제가 아무 생각도 안하고 무심결에 마셔서 좀 더 오버스럽게 생각하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