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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의 천하삼분지계
게시물ID : sisa_487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나Ent
추천 : 2/9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2/11 18:32:33
<천하삼분지계>는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이 말한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천하를 세등분으로 나누겠다고 말한거지요
 
자 그러면 현 정권과 삼국지에 대해 비교 해보겠습니다
 
 
1. 안철수는 공명이 아니다
 
맞습니다 안철수는 공명이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유비지요
공명은 유비의 옆에서 조언을 해준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 힘이 더욱더 극대화 된 부분도 있구요
그러면 안철수의 옆에 지금 공명같은 인물이 있을까요?
단호하게 말해서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지금 모습이 더욱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겠지요
 
 
2. 천하삼분지계
 
천하삼분지계..안철수가 한 발언인지 안철수를 보고 누군가가 한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정치권에 천하삼분지계가 일어난 것은 확연한 사실입니다.
 
삼국지에 비추어 보면
위나라 - 새누리당
오나라 - 민주당
촉나라 - 안철수 신당
 
이렇게 볼수 있겠는데요...삼국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나라의 힘이라는건 아주 막강한 겁니다
적벽대전을 아시나요?
적벽대전에서 조조의 위나라 백만대군을 물리친건 과연 누구였을까요?
오나라의 손권, 주유도 아니고
촉? 그때 촉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냥 유비와 제갈량이었지요
결국에 이길 수 있었던건
이들이 전부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긴겁니다
각개격파 당했으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는 존재하지 않을것입니다.
 
 
3. 촉나라의 등장
 
촉나라의 등장은 지금의 안철수 신당이 가야할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비가 촉나라의 황제가 되기까지는 수많은 고초와 역경을 딛고 나서입니다.
형주를 빼앗기고 또 다시 찾고 촉나라로 진군하다가 봉추를 잃었지요...
정치라는게 그렇습니다
피한방울 안흘리고 아무 고초도 없이 그 자리에 오른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안철수 의원의 정치 인생은 이제 겨우 2년 남짓입니다.
그 사람에게 왜 노무현을 바라고 새누리당을 이겨주길 바라는 걸까요?
정말 터무니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안철수라는 사람이 한심해 보이고 작아 보이고 간만 본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4. 결론
 
지금 안철수 신당에게 필요한 건 시간입니다
아직 당의 체계도 기반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대체 무얼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까???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3월 안에는 구체적인 신당의 모습이 나올 것입니다 그때까지만 지켜봐주세요
비판은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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