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사람들 겁나 따뜻한 인간들이야 하고 느낍니다
여러 커뮤니티를 지나가듯 보아왔지만
특히나 오유는 더 따뜻한듯합니다
힘들어서 고게를 눈팅하다보니
사소한 일상의 고민으로 귀여움으로 나를 피식웃게해주기도 하고..
너무 힘든날엔
정말신기하게도 작가가쓴듯 따뜻한글로 내맘 위로해주고
어느날은 내가잘못한지도 몰랐더니
따끔한 충고로 내가 잘못됬다는걸 바로잡아주고..
너무 심각해 차마 그 누구에게도 말못할 고민을 올린
그누군가를 위해
위로의말, 조언의말 정성스레 작성해주고..
그냥그렇네요
참 까놓고보면 일면식도 없는 우리인데
어쩔땐 그대들이 내 가족같음은 왜일런지요ㅋㅋㅋㅋ
그저 우연히 시작하게된 커뮤니티가 벌써횟수로
5년이나되네요
꽤나오래한것같았는데 알고보니 선배님들 엄청 많으시더라구요ㅋㅋ?
생각해보면 어쩔수없이 오유도 사람사는곳이다보니
잡음도끼고 투쟁도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여기 참 따뜻해요 ㅎㅎㅎㅎ 갑자기들어왔다
어느글을 보고 위로받고 생각났네요
오유에서 건진짤 투척하고 갈래요
여러분 힘내요 잠시 쉬어가도 괜찮으니까.
가족같이 언제나 옆에있을테니까
당신이 힘들땐 그 언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