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없으므로 음슴체
글쓴이는 중1때부터 가위를 눌림
그전엔 눌린적없음
일단 첫경험(?) 중1때 침대에서 자는데
갑자기 몸이 침대매트리스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가위에눌림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무서웠음 

일단 눈뜨면 귀신볼까봐 엄빠와 누나를 부름
근데 목소리가안나오는거임 마른목소리(?)만 나옴
근데 문쪽에 인기척같은게 느껴져 눈을슬쩍뜨고
보고 기절하고 아침에일어남
그때본건 검은 형체였음 
덩치큰 남자의 형체? 
그형체 테두리는 밝게빛나서 
밤중에 어둠과 그형체를 구분시켜주고 있었음

첫경험이야기 끝

두번째기억나는거
그렇게 첫가위눌리고 그냥자잘자잘한가위는
기억도안남 그렇게 성인이되고 군대에갔음
군대에서 가위를 눌림 야간근무다녀와서 누웠음
근데눕자마자가위눌림
그때 제침상자리는 중간쯤됨
군대다녀오신분은 아실꺼임  내무반문열고들어가면
짬순으로 쭉자리있는거 티비에가까울수록 고참
그때짬이딱중간이라 중간쯤임
근데 눈떳는데 내머릿맡에 어떤꼬마여자애가있는거임 
귀신처럼보이지도않았음 근데 부대에꼬마여자애가있는게 
말이안되지않음??
그래서 귀신이구나 하고 가위풀었음
오싹한건 여기서부터 
가위풀려서일어났는데 반대편 고참도 일어나는거임
그고참으로말할꺼같으면 누가엎어가도모름
근무나가려고깨워서 안일어남 몸일으켜줘도 앉아서잠
그정도로 잠에서안깨는고참이었음  잘살고있나...
무튼 근데일어나더니 날불러서 가위눌렸는데
어떤꼬마여자애가 글쓴이머리맡에서있는데
뒤에 칼을숨기고 있었다는거임
소오름...
그말듣고 그선임옆에서잤음 

끗

세번째기억나는거

전역하고 가위눌리는 횟수가 많아짐
하루에도몇번씩눌릴때도있었음
짜증이남
가위많이눌리는사람은 알꺼임 
눌릴꺼같은 느낌이있음 슥~하면서 바닥으로
꺼지는느낌이나기시작할때 움직이면 안눌림
나름 방법을터득해서 그렇게 가위눌리기전에 풀곤했음
자꾸그러니까 귀신이 약이 올랐나봄
어느날 자는데 이건 한번도 못느껴본 가위임ㅋㅋㅋ
처음느껴본 힘임ㅋㅋ아주빠르고강했음ㅋㅋ
귀신이 그동안 약올라서 모든힘을축적했다가 한번에 빠르게
글쓴이가슴을 콱눌름 진짜첨느껴본느낌임 온몸에 힘을줘도
못품 답답해서 눈을뜨니까
귀신머리만 몇개가둥둥 원을그리면서 빠르게회전하면서
비웃음 그동안 나에게당해온걸 오늘푼다는 느낌임
소름끼치게 귀가아플정도로 깔깔낄낄 거리면서 돌고있었음
글쓴이또기절해서 아침에 일어남 화남 귀신한테 졌음

끄읏

네번째이자 마지막 

제일최근가위임 별로안무섭고 귀여운귀신
귀신에게당하고 이를바득바득갈고있던 어느날임
오유에서 본자료중에 기억나는게있었음
어떤분이 가위눌렸는데 귀신이 목을계속졸라서
그래 죽여라 내가 죽어 귀신되면 니년부터 발기발기찢어죽인다고
하니까 귀신이 도망갔다는 자료였음ㅋㅋㅋ
그걸 기억해두고
 또한번 나타나면 써먹어야지하고 있던 어느날임
자는데 가위눌림 근데 요라고해야되나
덮는이불말고 깔고자는 이불 요라고하겠음
요를자꾸 잡아댕김 짜증나서 가위푼다음
썅욕을다했음 한번만더 이불잡아댕기면
내가죽어서 니새끼 불구덩이에 쳐넣겠다며 욕을함
그러고다시잠
또눌림 이번에 베게를 툭툭잡아당김ㅋㅋㅋㅋ
귀여워서 봐줌

쓴건많은데  필력도 딸리고 재미없네ㅜㅜ
반응좋으면 소름돋는꿈얘기하나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