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대중정당이 된 상황에서 한국의 진보정당은 2곳이 남았습니다. 노동당과 녹색당입니다. 노동당은 사회당의 후신으로 진보신당의 강경파 일부가 비주류로 남아 있습니다. 사회당의 정책인 기본소득제등을 계승하고 있다고 간주되나 진보결집 더하기의 탈당 여파속에 있어 정리 되지 못 했습니다. 녹색당은 탈원전을 주요 공약으로 합니다. 세계 녹색당의 고질적인 문제인 녹색공약이외 미비는 이 당 역시 공유합니다. 또한 두당 모두 전위정당의 형식에 가까워 대중이 참여하기가 힘듭니다. 민중연합당이 통진당의 당원명부를 기반으로 형성되었으나 당의 지속성은 의문입니다. 미국적 정치 현실에서는 양당제로 수렴됩니다.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진보정당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