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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해철, 김부겸 향해 "친노 프레임 악용한다"
게시물ID : sisa_739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30
조회수 : 18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05 22:17:22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5일 같은 당 김부겸 의원을 향해 “친노(親盧) 프레임을 악용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 청와대 민정수석, 민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전 의원은 최근 김 의원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친노라고 불리는 분들이 노무현이라는 정치적 자산을 자신들의 테두리에 가둔 것 같지 않나. 노무현의 열정을 독점하려 하지 말고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총선이 끝난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근거 없이 친노 프레임을 자신의 정치적 활동에 악용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
전 의원은 이 글에서 “일부 보수언론과 정치인들이 악의적 프레임으로 활용한 친노 패권이나, 계파로서의 친노가 없다는 것은 이미 이번 총선에서 드러났다. 당권을 잡아 공천을 나눠먹기 위한 친노가 어디 있었나”라고 했다.
전 의원은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친노는 분명히 존재한다.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원칙과 상식에 의해 정치철학을 실현하고자 한 노무현 정신을 지지 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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