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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38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민주주의★
추천 : 7/14
조회수 : 2598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6/06/03 07:10:33
지금 혁신위와 전준위가 충돌하고있습니다.
전준위원들 명단 한번 보십시오...
양향자 박범계 빼보는 친문이라고할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나마 양향자는 할일없는 홍보분과이고 박범계가 조직분과입니다...
김종인 딱까리인 정장선이가 기획총무위원장, 손학규계이면서 박영선과도 친한 이찬열이가 당헌당규위원장입니다.
이철희도 당헌 당규 분과 위원입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당헌당규위원장인 이찬열이가 혁신안을 지키라는 혁신위에게 이게 혁신이냐? 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인선 보셧지요?
노웅래 박영선 변재일....
저는 저번 2.8전당대회에서 문재인의 공약을 믿고 당대표로 뽑앗고 그 공약들이 지켜질수있도록, 혁신안이 지켜질수있도록
문재인을 응원햇고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대권후보로 문재인을 현재 지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본인이 한 공약은 책임지고 사수해야지요.
이 혁신안때문에 분당까지 감수했는데, 총선끝나고 첫전당대회에서 혁신안을 어기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문재인으로 대권주자가 결정된것도 아닌데, 문재인이 유력주자란 이유로 인사에서나, 아니면 당내구성이나 규칙에서조차 모두 나몰라라하는 것이 말이 되나요?
문재인대표는 책임져야합니다.
더민주는 문재인 개인당이 아닙니다.
이재명도 박원순도 안희정도 있습니다.
본인이 대권주자임에도 당대표나와서 당을 혁신하겠다고, 자신이 피를 흘려도 무조건 혁신안을 지키겠다고공약을 했으면 그걸 지켜야지, 본인이 대권주자이니 당권에는 일체 신경쓰지않겠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어찌됏건 김종인을 불러온 것이 문재인이고, 지금 현지도부가 밀어준 전준위가 혁신안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종인은 본인의 대권출마를 이야기하고 있고요.
문재인이 대권주자란 이유로 저들이 모든 당내민주주의와 당헌 당규를 자기마음대로 바꾸려 합니다.
이해찬의원은 결국 복당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요... 저도 다 이해하려고 정말 노력하지만 최소한 이번 전당대회에서조차 혁신안이 지켜지지않는데 문재인이 거기서 아무 제스처를 취하지않는다면, 그것은 거짓공약을 한 것입니다.
그것은 무책임한 일입니다.
더민주는 문재인의 사당이 아니고, 본인이 데려온 비대워원장이 꾸린 전준위에서 그가 공약했던 혁신안이 무너지는데 그것을 본인이 대권주자이기때문에 모른척한다면, 저는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종인 추종하시던분들...
손혜원위원장조차 김종인이 본인대권출마 하는것에대해서 그렇게 생각하게할 충분한 행동을 했다고했고 김종인대표의 말 못믿는다고 했습니다.
지난 총선 선대위 비대위 공천부터 이번 인선, 전준위까지 한번 보십시오.
전부다 김종인 측근아니면 비노입니다...
문재인대표님. 정말 최소한 총선이 끝난 직후의 전당대회에서 까지 혁신안을 걸레로 만드는일을 방관하지마십시오.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원칙과 신뢰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또 반대 엄청 먹겟지만, 하고싶은말은 하고넘어가야겟네요.
만약 이것이 더민주 의원들이 입에달고사는 수권정당의 모습이라면, 저는 납득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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