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게를 눈팅하고 있는 뷰징어에요.
컴을 켠 김에 미서만지같은 팁 하나 알려드리려고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모바일에서 글쓰기나 댓글 쓰기가 안되더라구요.
모낭충에 대해선 많이들 아시죠?
코나 주변이 막 가려운거요.
모낭충은 자외선과 산성에 약하다고 해요.
전용 비누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죠.
그렇지만 저는 알뜰한 뷰징어니까
비누를 사기보다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바로!! 산성의 물질을 투척하는 거였죠.
식초를 바르자니 냄새가...
레몬즙을 바르자니 집에 레몬따위 없어..
해서 든 생각이!!
바로 바로
여성 청결제 였어요.
네... 제가 여자 뷰징어라서요.
많이들 아시다 시피 여성의 소중한 곳은 산성을 띄기 때문에
일반 염기성인 비누로는 세정하면 안돼요.
평소에는 그녕 샤워기 물로만 헹궈주듯이 씻는게 제일 좋다지만
생리후에는 좀 찝찝함을 덜고 싶잖아요.
그래서 저도 여성 청결제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 청결제는 특성상 약산성을 띄고 있어요.
그래서 간지러운 코에 클렌져를 얹어 보았지요.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다른 산성물질에 비해 안따갑고 (네... 제가 식초와 레몬즙을 사실은 다 해봤어요..ㅠㅠ)
냄새도 좋고 잘 씻기고요.
두번만에 안 가려워 졌어요.
코에다가 여성 청결제 바르고 1분도 안기다리고( 사실 성격이 급함) 헹구기만 했거든요.
한번한 것도 효과가 있었는데 다음날 되니까 또 가려워서 한번 더 했더니
그 다음날 부턴 안가려웠어요.
여러분들도 코가 가려운데 비누배송을 기다릴수 없다 하실 때는
집에 있는 여성청결제 한번 써보세요~
제품명은 일부러 안썼어요. 사실 산성 이기만 하면 효과는 다 같지 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