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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7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awoddl★
추천 : 0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0 15:24:07
달리하소연 할곳도없고 해서 끄적입니다.
이제이별하티 40일쯤 지났을까.
잊고 정리하고있는와중 친구에거 전화가왔다
걍 안부전화려니 하고 받아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가 놀라지말라면
"니 전여친 남자생겼어'
라고말하고
나는 괜시리 "괜찮다"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난 오랜만에 잠시정지상태로해놓은 얼굴책에
로그인후 이미 친구가끊긴 그녀의 페이지로
술렁술렁 파도를타며 들어가보았다.
하지만 친구가아닌 나는 이제더이상 그녀의정보는 보이지않았다.
그러다가 그녀의 친구의친구를 넘겨보다가 의미심장한 뜻을가진것같은
글을보게되었고 글을 쫓아 하염없이 거니니...
그녀의 남자인것같은 사람의 페이지를 찻아내어
이리저리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면서 글을보니...
아.........................이 미친놈아....................
뻔히이런걸 볼걸알면서도 왜들어갔니......
나에게항상 오빠라고 불러주고 쓰고 나만의 타이틀이던
그단어가 이젠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사람의 것이되어있던것이었다.
지친다. 잊고싶은데 지우고싶은데...지운줄알아시는데....
그친구는 왜 나에게 그런말을했는지....그리고 난 왜 굳이 찾아 다닌건지...
미련스럽다. 바보같다.
그녀는 웃고있는데 난 울고있구나...
내가 운다고 그녀가 돌아봐주거나 오는것도아니데
오늘도 지금도 아직도 난 하염없이 울고있구나.
난 참 바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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