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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관용의 집단에게는 불관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시물ID : sisa_738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BBER
추천 : 18
조회수 : 98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6/01 16:50:43


일베하면 무엇이 떠오르 시나요

전 수구 어버이연합 국정원 박근혜 이명박 새누리당 성소수자탄압 전라도혐오 여성혐오

노무현비하 김대중비하 패드립 댓글알바 같은 부정적인 단어가 떠오릅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야 다 떠나서라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전라도 혐오증이나 여성혐오 외노자 혐오 성소수자 혐오등이 떠오릅니다.

팟캐스트 그것이 알기싫다. 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일베하던 버러지중 하나가 일베를 사용중에 게이인 것이

아웃팅된 일이 있었나 봅니다.

아웃팅 된 게이는 "너희와 같이 무차별적인 혐오를 할 권리를 달라"며 주저리 대면서
(정확한 워딩은 틀릴 수 있습니다.)

놀림감이 되면서 회자 되었다더군요.


전 이성애자를 배려하지 않는 성소수자는 혐오할 지언정 그냥 혐오하지 않습니다.

출신성분이 어느 지역이라고 혐오하지 않고

생물학적 약자임을 함부로 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게 된 배경에는 분노하지만 외노자들에게 분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기본적인 관용입니다.


소수자들 및 사회적 약자, 정치적 약자에 대한 불관용적이고 무분별한 혐오의 양산을

일베가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강남역 살인사건의 추모현장에서의

핑크 코끼리 건으로 인하여 메갈이니 어쩌니 하며 난리가 났을때

전 그냥 그것을 이이제이 이상의 의미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미친 것들이 잘만나서 지지고 볶는구나 의미 이상을 두지 않았습니다.

불관용자에게는 불관용의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사회적 약자에 배려없는 약자는 배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불관용 자에게는 절대 불관용 합니다.

그들이 일베를 하면서 저질럿던 무분별한 불관용은 그들 스스로 맛봐야 합니다.

함물아비 법전 따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관용을 관용으로 받아들인다면 전체주의 사상을 온전히 받들라는 말과 같습니다.

불관용을 관용할 수 있다는 모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불관용은 관용될 수 없습니다.

현실의 법앞에서 일베의 조각살을 부순 사람은 처벌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불관용자의 불관용의 상징을 마음것 설치하라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버러지의 행위가 예술이란 이름앞에 관용되길 바라는 것은

불관용자는 얼마든지 관용의 이름앞에 소수자와 약자를 혐오해도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자유로울 수 있어도

타인의 권리와 자유를 무시하고 조롱하던 것들이

예술이라는 이름앞에 불관용 집단의 상징을 관용해 달라는 것은 

예술의 이름을 함부로 파는 것입니다. 

그런 짐승만도 못한 공해와 같은 예술을 설치하여

무차별적인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지요. 

예술이 불편한 거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정말 평생 불편하셧으면 좋겠더군요.


그들이 사회적 관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들 스스로 불관용의 이미지를 벗고 난 후의 일입니다.

전 그들의 불관용을 절대 관용할 수 없습니다.


무분별한 온정주의가 사회를 멍들게 합니다.

용서는 강자가 약자에게 배푸는 것이고 

한번도 이 사회의 정의가 강자가되어 

저런 정신병적 집단과 그 결을 같이하는 쓰레기들을 용서한 적은 없습니다. 

되려 그들의 온정에 기대어 타협했을 뿐이죠.

조금 멀리는 일제치하의 일제 부역자들에 대한 노예같던 사람들의 태도이고

가까이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치적이라 할 수 있는 대북관계가 이모양이 되고

노무현 대통령을 떠나보내게 된 계기가 됐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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