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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여동생 글보면서.. 난 참 다행이구나 싶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74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상평균남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0 05:22:07
베스트에 있는 남편 여동생이 부모님의 가게에 와서 비싼 음식 먹고 간다는 글 보면서...

정말 저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할 생각이 들면서..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고 느끼네요..

100만원 넘는 금액의 음식을 먹으면서 돈을 안 낼 생각을 하고 그것도 자주 그러다니...

그걸 얻어먹는 여동생이란 분의 남친도 이해가 안되고 회사 사람도 이해가 안되고 남친 친구들도 이해가 안됨.

어떻게 그렇게 비싼걸 얻어먹을 수 있지??

다들 원래 부자라서 그정도는 사는 건 별일 아닌건가?

내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참 다행인듯..

내가 살고 있는 주위가 좁은 것인지?? 인터넷에는 세상의 또라이짓만 다 모여서 그런건지??

난 주위에 다 정상적인 사람만 있는데.. 가끔 또라이가 있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야기들에 비하면... 그냥 어린애 장난인듯..

참 다행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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