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재발방지책을 약속하고선 이런 약속을 못 지키냐"며 "너무나 안타깝고 정말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젊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은 사고 현장에 다녀갔냐"고 물은 뒤 서울메트로 관계자가 '박 시장이 오늘 아침 다녀갔고 시스템을 교체해야 겠다고 말했다'고 답하자 "그 말은 강남역 사고 때와 나온 것과 같은 말"이라고 힐난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531164525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