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계가 대선을 성실하게 임하지 않는건 상수 입니다. 비문계는 호남의원들이 당을 떠난뒤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성 되어 있죠. 수도권은 야당의원으로 심판론을 등에 없으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지역입니다. 전통적으로 중앙당의 권위가 없는 더민주의 특성도 문제죠. 비문계가 이러한 상황에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성실하게 임할것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비문계가 성실하게 임하려면 유인이 필요합니다. 대선 경선에 비문계가 후보를 내면 최고인데 의미 있는 후보가 안 보이네요. 19대 대선은 단합하면 이기는 구도인데 비문계를 잘 구슬릴 방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