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계가 문재인 대통령을 크게 원하지 않는 것은 친노계가 나눠먹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권노갑씨의 6:4발언을 통해 알 수 있듯 기존 정치권은 나눠먹기를 잘하죠. 16대 대선에서 국물 발언이 나온 것도 이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그 후예들은 나눠먹기를 싫어하는 지지자들이 핵심입니다. 오유 회원님들이 대표적입니다. 새누리당이 선거에서 단합하는 이유도 나눠먹기를 잘해서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나와도 비문계가 지분을 얻는다는 확신이 없으면 이번도 이어지겠죠. 비문계 입장에서는 야당의원으로 심판론 구도로 총선 치루는게 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전대표가 스킨쉽이 좋다면 극복하겠지만 최대의 단점이니 어려울것같군요. 주변에서 잘 조정해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