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근처 연남동에 있는 치과 원장이십니다 우연히 방문했다가 알게되었는데 일단 우연치않게 제 외사촌 형님과 대학동기더군요 제 이종사촌형님은 대구출신인데 서울대에 다니기 위해 저랑 같이 방을 쓰며 학교를 다녔음 때는 노태우가6 29선언하기전이었음 매일 술을 엄청 먹구와서 나라가 썩었다 독재를 타도해야 한다며 저를 의식화? 시켰음 졸업하고 대구내려가 개원해서 돈 엄청벌음 지금은 박근혜에게 표주고 새누리 빠가 되었음 근데 이 치과쌤은 지금도 경향신문과 한겨레만 병원에 있음 그리고 원칙이 있는데 어떻게든 치아를 살리도록 노력함 그래서 돈되는 임플란트시술 안함 오전에 다섯명만 신경치료환자를 받음 이유는 신경치료는 정교함과 성실함이 있어야 성공하기 때문에 30분씩 다섯명만 함 글고 조세정의실현을 위해 현금받지않음 지난주 금니가 떨어져 방금 다녀왔는데 일반 다른 치과같은경우 썩은거 갈아내고 금니를 권유할것이 백퍼이기에 큰돈 깨질거 각오하고 갔으나 왠걸 최첨단 기법으로 보험적용되는 훨씬 좋은 것으로 치료완료 돈 12000 원 결제하고나옴 소름돋을 정도로 존경심이 느껴짐 토요일은 아예 진료를 하지 않고 봉사활동 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