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서, 출퇴근거리가 편도 10km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뚜벅이 신세 한번 면해보고자 바이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바이크값만 250선으로 생각하고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scr, 커브, 벤리 이렇게 세개가 추천이 많더라구요.
scr은 디자인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하고 커브랑 벤리 검색하다보니 크로스 커브가 딱 눈에 띄더라구요!
오오!! 이거다! 하고 찾아보니 정식 수입이 없더라구요. 거기다 가격이 300좀 넘어가게 뻥튀기!!
300이 넘어가자 에이 그러면 조금만 더 보태서 pcx를 알아볼까?!? 이러다가보니 메뉴얼 바이크가 눈에 들어오면서
msx 가 또 엄청 맘에 들어오고.
슈퍼커브 ( 뭔가 배달틱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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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커브 ( 오 딱 맘에 드는데?! 정식 수입은 없고, 병행으로 파는데 예산이 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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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x ( 이왕 예산 넘긴거 확 넘겨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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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근데 pcx는 뭔가 내 취향이 아냐, 이왕 넘은거 메뉴얼로 재밌게 타고 다닐까?!,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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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커브( 아냐 msx는 수납공간도 없고, 탑박스 달면 보기싫어, 그냥 예산에 맞춰서 무리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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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반복 중입니다.. ㅠ,.ㅠ
ㅋㅋ 하루하루 변덕이 죽 끓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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