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원정-
탐론 18-200 처음 사고 찍었던 사진이에요.
나름 싸구려 편광필터도 사서 껴봤구요.
이제는 고물인 D40 이지만, 아직 이 고물조차 제대로 쓰지못하는 걸 보면, 사진세계는 너무 깊고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경회루-
향원정과 같은 날에 찍은 사진이에요.
여의도-
이촌2동 부근에서 2013 서울 세계불꽃축제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이날은 D40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똑딱이 P310으로 찍었어요.
전엔 사진 찍는것 자체가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그냥 사진 찍으러 나가는 것 자체가 귀찮아지네요.
성적이나, 취업걱정도 그렇고 속 썩는 일이 많아서 그런가,
마음좀 편히 털어버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