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조소앙기념관 개관식서 축사, 현 정부 국사교과서 국정화 정면비판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25일 경기 양주시 황방리에 문을 연 독립운동가 조소앙(본명 조용은·1887∼1958)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연합국의 도움으로 1948년 건국되었다고 주장하는 식민사관의 노예들이 교과서를 다시 쓰려 한다”며 현 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전 원장은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손자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회장으로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전 원장은 또 “나라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일부 사람들까지 우리 조국은 일본에게 패망하여 완전히 없어졌고, 오늘의 대한민국은 연합국의 도움으로 1948년 비로서 건국되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소앙 선생께서는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도모한 혁명가이시고, 일관되게 삼균주의를 주창하신 정치사상가시며, 세계평화를 존중하는 외교가이시며 오늘의 대한민국의 기초를 만드신 선각자”라며 “우리의 독립투쟁과정에서 여러 차례 대외 선언서가 있었습니다만 어느 것 하나 선생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다”고 추모했다.
닭이 식민사관 노예?
아니지....그냥 친일파 자식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