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선끝난 후 당내 비문재인계에서 홍보위원장을 다른 사람으로 앉히려는 시도를 하자

  김종인왈 "아니 최고의 전문가가 이미 당에 있는데 뭐하러 딴 사람을 써?" 라고 하며 손혜원 홍보위원장 유임 시킴

2. 손학규는 선거 3일전까지 간보다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더민주 참패 예상, 지원 계획 취소함.

   더민주 100석이하 폭망후 자기가 구원투수로 나설 포석이었던 것. 그러나 결과는..

3. 국회의장 출사표를 던진 당내 중진 의원들이 계파가릴 것 없이 요즘 하나같이 "내가 문재인이 점지한 사람" 이라고 홍보하고 다닌다고 함.

   정작 문재인은 이것에 대해 단 한마디도 안하고 개입도 전혀 안하고 있는데..

   선거만 다가오면 너도나도 친노라고 자임하고 다니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씁쓸했다고 함

4. 내가 가장 잘한 일은 당명을 바꾼 일. 누구도 나서지 않고 미적거릴때 새누리가 당명정할 당시의 비용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한달만에 밀어붙임. 당명정하고 나서 홍보비용도 거의 쓰지 않고 기자들을 상대로 한 언론전에 주력. 

  더불어민주당이란 네이밍에 대한 평도 아주 좋고 최소 비용 최고의 효과를 냈다고 자부. 새누리 조동원이 부러워할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