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거부하고 아프리카 가서 새마을운동 선전이라니”…<조선>도 비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과 세계 경제의 후퇴에 대한 해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이 참석하고 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지난 4월30일 일본 정부가 G7 정상회의에 박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단념했다고 보도했다.
CBS 노컷뉴스는 “G7정상회담은 1년 중 한번 열리는 가장 큰 외교무대”라며 “코 앞 일본에서는 열리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지구 반대쪽 에티오피아에 있다”고 지적했다.
<노컷뉴스>는 “북핵, 미사일 문제 대응 방안 나온다는 의미에서 대한민국은 G7의 당사자인데 빠져 있다”며 “아프리카 일정상 초대를 거부했다는데, 사실이라면 외교참사이다, 청문회감이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