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저모르게 적금을 넣으셨는데 해지를하시려니까 제가 성인라서 본인이 해지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지를했더니 오와... 연이율,복리,부금 뭐 통장에 모르는단어들이 너무많아서요...(제가 너무 경제관념 없이 살았다는 자괴감이...ㅜㅠ)
'적금은 이자받으려고 드는 것' 이런거밖에 모르고 ㅠㅠ 최근들어서야 군대에서 청약가입하라고해서 가입한게 제인생에서 입출금통장 외에 들었던 적금의 답니다.(그땐 청약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가입하라길래 ㅠ 나중에보니까 중간에 이율이 뚝 떨어지더군요 ㅡㅡ)
이미 해지를했지만 이게 해지를 잘한건지... 좋은상품인데 그냥 막 해지를해버린건 아닌지...
맞으면 인생의 교훈으로삼고, 지금도 그런상품 어느정도 있으면 공부해보려구요.
음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 질문하려는 본론은
통장을 보니까 2030년까지 거래기간이고, 계약기간은 3년인 적금통장인 것 같습니다.
3년마다 정산된 것 중에 2차로 찍힌걸 보면
2차부금 원금 ****1210000 이자 ****100000
1차정기예금원금 원금 ****3800000 이자 ****391630
(연 4.40%, 복리)
이렇게 되있는데....
이자가 아무리봐도 너무 많아보입니다.(이게 해지하고서, 해지한게 손해인지 헷갈리는부분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복리계산법이
원금 A, 이율 r, 기간 n일 때, 복리법에 의한 원리합계(元利合計) S는 S=A(1+r)n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