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인터뷰에서 1라운드 끝나고 - '임요환씨와 같이 해서 좋은 성적을 낸적이 없다.' 라고 하고 2라운드 플레이 보자마자
아... 시야가 좁으시구나... 라는 생각했어요.
우선
-1라운드 때 유정현씨 점수를(나중에 3라운드 가서도 상위권 유지할 수 있는 점수) 누가 만들어 주었냐 를 빨리 잊으신거 같았고,
-임요환과의 동맹(암묵적인 파랑 & 승리를 위한)을 단독우승목표(공동우승은 불가하지만)로 바꾸는 것을 보고 두번째 아.....
게임 플레이 보면 임요환의 필승법을 2라운드에 유정현씨가 받아드리지 않는걸
바로 임요환이 캐치해서 자기가 아닌 다른 누구(자기는 파란색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1등할 확률이 낮아짐) 그래서 1라운드 1등과 비슷한 점수를 어떤 누구가에게 만들어줌으로써 또 다른 결론을 도출한게 아닐까 합니다.(확률적으로)
그 다음에 다른 승자는 자기를 도와줄 수 있는 불멸의 징표를 가지고있는 이상민으로 한 거 같습니다.(은지원이 자기를 살려 줄 수 있는 확률은 없으므로)
임요환 플레이 - 각자의 게스트가 누군지 알기 때문에 2:2 상황에서 자기 두명의 팀 게스트에게 점수를 몰아 줍니다. 이렇게 돼면 저쪽 2명은 각자의 게스트가 누군지 헷갈리게 됩니다(이상민,은지원 - 서로 게스트를 공개 안했으니)
그렇게 되면 1라운드 때 유정현이 1등 점수를 만듭니다.(2,3 라운드 까지 상위권에 들 수 있을만큼)
그리고 나서 자기 자신은 2라운드 1등 점수를 만듭니다. (3 라운드에 상위권 2명이서만 경쟁 할 수 있는 점수를 만들 만큼)
이렇게 돼면 나머지 2명은 3라운드 부터 감을 잡아도 쉽게 따라오지 못 하게 될껍니다.
그래서 3라운드 때 상위 두명(유정현&임요환 + 게스트)이 점수 나눠 먹고, 3라운드 때는 서로 경쟁 하면 게임은 파랑큐브 동맹이 승리하겠죠..
유정현 플레이 - 1라운드 때 암도적인 점수를 만들고 나서, 2라운드 때 임요환의 플레이보고(자기보고 왜 10점하라 하고, 자기는 8점으로 점수 먹는 것을 보고) 임요환을 따르지 않고, 자기 개인 이익을 위해서 파랑색을 평균가격으로 만들어서 자기가 먹어버리죠.
그리고 나서 자기 게스트(규현)에게 점수를 또 먹입니다.
만약, 2라운드 때 임요환이 플레이를 안바꾸고 계속 이랬다면, 유정현씨는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겠죠.
제 못난 머리로는 예측해본 겁니다. 사실 유정현씨의 2라운드 플레이를 보자마자 확률적으로 매우 낮은 결정을 한 것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배신으로만 보면..
유정현(선 배신) 그리고나서 임요환(후 배신) 같습니다...
-요약-
헐... 유정현씨가 똑똑한거같으면서도 시야가 많이 좁네...
임요환씨가 빌드 전환이 빠르네...
으허 쓰고나니깐 조잡하네요... 이상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