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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의 이오성따위가 함부로 날뛸 수 있는 이유
게시물ID : sisa_737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아나키스트
추천 : 13
조회수 : 11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26 10:34:16
기울어진 운동장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부분이 바로 언론분야죠.
정치인이 대중에게 표를 구하듯 언론사가 대중에게 구독을 구하는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정치인의 90%가 1부터 10까지의 성치 성향중 8~10의 보수로 몰려 있다 쳐 봅시다.
나의 포지션은 어디가 좋을까요?

당연 7자리가 꿀입니다.
실제 내성향이 3~4일지라도 그럴필요가 없죠.
지금 언론사가 그렇습니다.
개나 소나 전부 친노를 씹고 뜯고 지 맘대로입니다.
과연 언론사중 친노성향 매체가 있긴 합니까?

그러나 자본의 논리없이 대중의 인기 없이는 단 한순간도 생존할 수 없는 팟캐스트로 가 봅시다.
적게 잡아도 80%이상은 친노 성향 매체죠. 이게 바로 진짜 기울어진 운동장의 증거입니다.
오죽 그들을 대변해줄 매체가 없었으면 팟캐스트에 목을 매고 있겠습니까.

그러니 종이매체라는 것들이 굳이 나서서 친노를 옹호해줄 필요가 없죠.
8~10까지의 반친노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난 적당히 7의 반노 위치에 서서 적당히 어르고 훈계하며
가끔은 '그래도 나 밖에 없다'라며 약을 팔면 되는 겁니다.

이런 더러운 양아치 짓꺼리를 더 용납해주면 안됩니다.
친노는 죄인도 아니고 더이상 소수도 아닙니다.
당당한 이나라의 국민이고 유권자로써 상응하는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이 시사인이고 한겨레고 '그래도 진보매체인데..'하며 넘어가 줄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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