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전에 3회차까지 하고 반복을 느껴 보더랜드하다가 다시 다크소울이 하고싶어져서 다크소울을 했는데 이번엔
컨셉을 잡고 해보았습니다.
바로 활!!!
활만 통통 쏘는거야!!!
아주 끝내주지!!!!
도적으로 시작해서 초반 엉덩이데몬은 단도로 잡고
소울이...부족해서 화살살 돈이 없더군요... 그래서 소머리국밥도 번개의 단도로 잡긴 했습니다만....
양머리는 활로 잡았습니다!!
온리 활! 화살만 통통!!!
짱재밌네요 생각보다 활이 쌔단것을 느꼈습니다.
일단 어떻게 잡았냐 하면
흑기사 2마리를 잡고도 흑기사의 방패를 못얻어서 우든실드로 유지하니
처음 양머리의 내려찍기를 버티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양머리가 칼을 들고 내리찍으려고 하자마자 11시방향으로 구르고 계단옆 둔덕에서
개들 불러서 활로 한방씩 톡톡(시작부터 기량만 찍어서 쫄몹들은 다 원샷원킬입니다.) 한마리씩 죽이고
양머리는 한발쏘고 구르고 한발쏘고 구르고 한발쏘고 구르고의 반복과 계단을 이용한 여러 무빙으로
생각보다 쉽게 잡았습니다.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체력에 한포인트도 쏟지않아 왠만하면 한방뜨는데 그게 긴장을 더해줍니다..!!
대충 플레이 방식은 한손엔 방패,한손엔 활을들고 돌아다니면서 기습을 대비하고 기습해오자마자 뒤로 구르면서
화살 뙇!
하시면 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베인'이라는 케릭터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손맛이 암튼 끝내줍니다!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양머리를 생각보다 쉽게 잡으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다크소울 되시길!!
-아직도 열기가 가시지 않아 흥분된 상태에서 글을 작성한지라 난잡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