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더민주 국회의원으로 되신 독수리 5형제 분들은 최소 지역에서 10년 이상 바닥민심을 닦은 분들이죠.
시민들의 표정이나 행동 하나가 어떻게 표심에 영향을 주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이번 총선도 여론기관들의 예상과는 달리 바닥민심에는 많이 달랐죠,,
선거 전에도 문재인 대표가 부산에서 5석만 주신다면 동남권 신공항 박근혜 임기내에
건설하겠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뭔가 부산에서 바뀌고 있다는것을 실감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정치인들 하는 소리는 괜한 소리가 아니고 더민주에서 그것을 알고 자신있게 선거를
예상하는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봅니다, 안심번호나 민심을 직접 대응하는 정치인들이야 말로
선거가 어떻게 될지 정확히 예측한다고 봅니다,
부산 민심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다음 대선에 목표가 문재인 대표 50%득표인것 같습니다,
김영춘의 이이제이에서 "부산에서 50%득표하면 다른 지역은 볼것도 없이 대선승리한다."라고 했습니다,
즉,, 부산민심이 다음 대선에는 문재인 대표의 50%득표 가능하다라는것이 꿈이 아닌 현실로 체감한다는것입니다,
실제로 총선때 편차가 있지만 55%로 더민주가 국회의원 된곳이 있고 적어도 당선된곳을 보면 거의 50%에 근접합니다,
참고로 김영삼의 13대 대선 득표율이 55%였습니다, 부산지역의 새누리 지지층은 오히려 대구를 능가할정도로
굳건합니다,, 왜냐하면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과 6.25때 참전한 군인들이 아직도 표를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고
아무리 김영삼이라고 해도 야권은 55%벽을 넘기 힘듭니다,,
다음 대선때는 더민주의 현실적인 부산의 최대 득표율은 50%입니다,
안철수의 3자 대결이 아니라면 김영삼과 같이 55%가 됐을텐데 현실적으로 50%이고 이것이 문재인의 실현가능한 최대 득표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50%가 최대이기는 하지만 최소 45%~ 48%정도는 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2자대결의 55%만큼이나 3자대결에서 45%는 표의 효과가 클것으로 생각하고
서울이나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에서 그동안 큰 약점이던 영남에서 열세를 만회하고도 남을수 있는 득표이기 때문에
부울경에서 50%에 근접하는 득표율만 나오면 김영춘 말대로 대선은 하나마나 문재인과 더민주의 승리가 될것입니다,,
바닥민심은 먼저 젊은층에서는 새누리 아웃입니다,,
부산에서 새누리가 한짓은 동남권 신공항 밀양으로 강탈, 원전근처 해수담수화, 오래된 원전 가동, 부산에서 미군 탄저균 실험
수돗물 사용, 4대강 사업, 부산영화제 등등,,,
알만한 부울경 시민으로서는 분노를 금치 못한 짐승만도 못한 새누리 정권이기 때문이죠,,,
곧 6월에는 꽃놀이패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나옵니다,,,
어떻게 결론 나던지 tk와 pk가 갈라질수 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하늘이 도와 지난 4.13 총선을 이끌었듯이 이제는 동남권 신공항으로 새누리는 다음 대선에서 건널수 없는 강을 건거게 됩니다,,
아니 가덕도 신공항 만들어 줄리도 없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도 이미 새누리는 부울경에서 심판을 받을것입니다,
정치놀음 가지고 부울경 시민들 자존심을 건들였기 때문입니다..
새누리와 대구 경북 정치 패거리들의 자업자득이죠,,
지금 실컷 반기문 대세라면서 자위하시기 바랍니다,,
반기문은 13대 대선에서 32% 부산에서 획득한 노태우급도 못되는 그릇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