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고가 난곳은 강남도 아닌 서초라고 하더군요.
근데 언론에서 강남이라고 칭하고 보도하고 나서 강남역에 추모포스트잇이 붙기 시작했죠
강남역이 아니라 다른곳들 저 한적한곳에서 일어난 사건이었어도 이렇게 열기가 뜨거웠을까 싶네요
일부 겠지만 포스트잇붙이고 사진찍어 올리고 인증하고.
애초에 여혐남혐 논란을 떠나 이정도 추모 열기가 생기기나 했을까 싶네요
초장에 자극성 보도와 SNS 를 타고 퍼지지 않았으면 남여 혐오 싸움자체가 일어나지도 않았을수도요.
그리고 정말 무슨 뭐에 쓰인듯 강남은 아수라장이 되어있네요.
정신이상자의 행동이라고 말해도 인정하지 않는 일부 사람들
심지어 그 여가부도 여혐 사건이 아니다라고 하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