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경찰 경호를 받는다는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굳이 경찰 경호 운운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안철수가 봉하민심.. 더 나아가 국민들 민심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는 정치꾼이라는걸
반증하거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을 강행한 것은 뭔가 노림수가 있다고 봄.
안철수로서는 무조건 방문하는것이 이득이라고 계산했을듯.
가나 안가나 비판 받을것을 불문가지.
이왕이면 방문하는 것을 택했고, 추도식 도중 계란세례라도 받으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했겠죠.
얍삽한 간잽이 기질이 여지없이 보입니다.
아무리 정치인이 이미지를 먹고 산다지만 친노 심판을 부르짖으며 온갖 분열을 획책하며 당을 찢어놓더니
이제는 계란이라도 맞아서 이용해 볼까하고 기웃대는 간철수를 보니 오만가지 정이 뚝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