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적부터 그린 그림들을 보면 이상하게 거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진격의 우익거인 같은데 나오는 거인말고 그냥 사람하고 똑같은데 몸집만 큰 그런거 말입니다.
어렸을때 그냥 커다란걸 좋아해서 그런거라면 그냥 신경 쓰이진 않겠는데 지금까지도 멍때릴때마다 그런 망상을 하게되서...
혹시 이게 나의 취향이 아닐까하고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있긴 있더군요.
그런데 관련 짤들을 보면 사람을 먹거나 도시에서 알몸으로 있거나 그런게 많이 보이던데 전 이런거 딱 질색이라;;
혹시 제 취향이 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