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단 죄송합니다... 풀어놓을떼가 없어서요...

여자친구랑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전 미국이고 걘 한국이니까요..

오늘 이성 친구을 만난다네여...

재가 술은 마시지 말라 했는데 하는말이 상황보고 라네요...

쫌 어이가 없어서 마시지 말랬더니 막 오랜만에 만나는 친군데 맥주한잔더 못하냐며 그러길레
맥주까지는 인정해줄테니 소주는 마시지 말라했어요...

일단 맥주는 도수가 낮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해서인데...

소맥은 괜찮냐며.. 자기는 맥주만은 못마신다며...

그래서 안됀다하니까 자기가 상황보고 안마시는쪽으로 한데요...

화나서 가만이 있다보니 친구 도착했다고 끊는다 해서 일단 끊었는데...

재가 너무 오바하는건지... 아님 이건 쫌 아닌지..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