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여성을 암컷, 성기로 부르고, 자기들 인생의 비루함을 전부 여성 탓으로 돌려 여성혐오문화를 즐겨온 짐승들이 강남역에 가서 영역표시하고 그걸로 다시 일베에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봅시다. 그저 일상생활에 위험을 느낀 추모현장일 뿐이었습니다. 포스트잇 내용중 "살려주세요 살아남았다" 와 같은 비유적 표현들을 트집잡아서 남자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선동하고, 강남역에 쳐들어가서 영역표시한 일베회원들은 맞아도 싸고 폭력을 야기한 책임까지 져야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일베 사이트에는 여성을 암컷과 성기 취급하는 글들이 끝도 없이 올라오고 수백건의 추천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