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가 써야 할지 몰라서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건희 사건 아시지요?
2월 7일에 궁금함 이야기 Y에서도 방영을 하였는데요.
남편과 아내는 조선족 노래방 도우미녀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하였고,
이후 둘 째는 엄마가, 첫 째는 아빠가 키우게 되었죠.
아빠라는 사람은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았으며
조선족 새 아내의 성형비 2천만원은 내주었다죠.
건희는 두 사람 사이에서 맞아서 죽었습니다.
칼로 여기 저기 찌르며, 좁은 공간에 27시간씩이나 잠까지 안재우며 벌을 주고,
아빠는 골프채로 때리고, 조선족 새 아내는 계속 구타를 하였고,
법의학자의 말로는
애들은 맞으면 피하고 막고 도망가지만
어디에 고정된 듯하게 한 방향으로만 맞았다고 하더군요.
애 아빠한테 칼을 가져오라니 아빠가 가져다 주고 애를 찔렀다죠.
때린 것도 둘 다 했다고 했죠.
그 후에 장기매매 동영상을 보여주며
말 안들으면 장기매매 사람을 부르겠다고 애를 협박하고
이 후 아빠라는 작자와 조선족 여자와 주고 받은 카톡은
ㅋㅋ 이 섞여 있는...
그 사이에 아이가 죽었습니다.
9살 아이가 맞아 죽었죠.
조선족 여자는 8년형, 아빠라는 작자는 5년형을 받았는데
둘 다 형이 과하다며 항소를 했답니다.
이 사건... 지나치지 마시고
서명해주세요.
아이를 때리고 박해해서 죽여놓고
어떻게 감히 항소를 해서 감형받겠다고 합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싶겠지만
그나마 항소에서 감형이라도 받지 않게 서명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유인 여러분...
이 아이의 억울한 죽음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 주세요.
이 기가 막힌 사연에 치를 떨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