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경영대 연구진은 18~32세의 싱글 남녀 150명을 대상으로 3분간 데이트를 갖게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얼굴 면적이 넓은 남성일수록 주도적이라는 평가가 내려지고 짧은 시간동안 여성의 관심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싱가폴 경영대 캐서린 발렌타인은 "3분간 만남에서 여성들이 더 주도적이고 얼굴이 큰 남성을 찾았다"면서 "이런 남성들과 다시 데이트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연구에서도 얼굴 넓이와 큰 키가 생존력, 적극성, 스스로 인식하는 힘, CEO의 경제적 성공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런 특징을 가진 남성들은 짧은 만남에서 여성의 호감을 더 잘 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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