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5월 정례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두 계단 상승해,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고, 야권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를 유지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와의 격차는 점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여권 부문에서 남경필 지사가 지난 달 8위에서 네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고, 야권 부문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김부겸 전 의원을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