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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4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레입니다★
추천 : 1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7 18:33:53
22살된 남자입니다 7월에 군대가요
집안사정땜에 고민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희아버지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술드시고오면 자는사람 깨우고 이상한 별으별소리를 몇시간동안 계속 하는사람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그게 너무싫었고 저희 엄마는 저챙겨주시려고 저보다더 술주정 받고 그랬습니다
아버지가 일하시고 술주정받아주는게 힘드냐할수도 있을수 있는데 너무힘듭니다.
자고있는데 새벽에 잠깨우고 거실로데려가서 이상한 소리 계속반복하고 그러면 사람 미칩니다
전 수능전날에도 아버지가 술마시고 이상한소리했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할튼 술안마셨을땐 괜찮은데 술마시고 술주정부리는 모습때문에 점차 저는 아버지의모습이 술주정부리는모습으로 인식되서 말도안하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 대학때문에 2년을 혼자살았는데 이번에 군대때문에 다시 본집으로 왔습니다
문제는 이때일어났습니다
또 술드시고 오신거죠 저는 그걸 못참고 아버지랑 말싸움에다가 몸밀치고 그랬는데 술마신사람이랑은 대화가안되더라구요
이날은 너무심해서 윗통벗고 밖에나가고 너무 힘들어서 경찰까지불러서 진정시켜야했습니다
살면서 경찰까지 부를줄은 몰랐네요
할튼 그일있고나서 일주일뒤에 어머니가 집을 구했다고 거기서 같이 살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빠르게 이사한거라 짐도 변변치않고 기본물품 가구 다사야할정도로 짐이 많이 없습니다
원레집은 서초구에 좋은 아파트인데 지금은 사당쪽 빌라같은데 이사를 왔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집주변에 얼씬도하지말라고 문자보냈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자기가 문제인데 저희가 피해야하고 집비번다바꾸고 얼씬도하지말라는데
어떡해야하나요?
너무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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