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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치안이 좋다는 소리는 통계의 착시현상일 뿐이야
게시물ID : sisa_736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cmdk
추천 : 5/8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19 19:16:22

우리나라가 치안이 좋다는 소리는 통계의 착시현상일 뿐이야.

범죄가 적게 일어나는건 치안이 좋아서가 아니라 범죄자가 적어서지.

우리 나라 공권력이 범죄를 너무 안이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끔찍한 짓을 저지를 놈들도 낮은 처벌을 받고, 다음엔 안잡히기 위해서 더 전문적으로 범죄기술을 발전시키고 전과 10범 20범이 되고...

범죄사건이 일어나면 피해자가 당할 만 했겠지 하는 2차 가해, 3차가해가 일선 경찰서에서 부터 온라인까지 두루 퍼져있고,,, 범죄자 인권 챙기느라 얼굴공개가 안되고, 무엇보다 형량이 너무 적다. 

그런데도 범죄가 적게일어나는건 사람들이 법을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원래 착한 사람들이 많아서야. 이른바 법 없이도 착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많다고. 그럼 여기에 더해서 우리 공권력이 강력범죄를 더 강력하게 다룬다고 생각해봐.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사회가 되는 거지...


반면에 누군가 범죄를 저지르기로 마음먹으면 이런 어이없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한다고. 그리고 일단 범죄자가 되면 그담부턴 계속 잡혔다가 풀려나는 과정을 거치면서 경험을 쌓고 범죄기술이 그만큼 잔혹해 지는 거고. 

이 강남사건의 가해자가 여성혐오성향을 나타낸게 이번이 처음일리가 없지. 그전에 정신병원에 4차례 치료했었다는 걸 보면 

이런 공격적인 성향이 이미 여러 차례 드러 났음에도 격리가 안됐다는게 우리 사회의 치안이 약하다는 거야



이번 강남사건은 정신병자가 여성혐오 문화에 자극 받아서 저지른 일 이라고 정의하면 된다.

정신병이랑 여성혐오가 모순관계도 아닌데 정신병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꽉막힌 거지..


일부의 문제일 뿐이다? 씨발 세상에 일부의 문제가 아닌게 어딨어?


얼마전에도 피씨방에서 게임하다가 친구한테 무시당했다고 그길로 밖으로 나가서 처음보는  여자를 엘리베이터까지 쫓아가서 벽돌로 머리를 내리 친 사건있었지,

그전에 골목길에서 거구의 남자가 지나가는 여자를 마구 폭행해 놓고는 "여자만 보면 화가 치민다"고 자백한 사건도 있었지. 

이런 사건들이 하나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니 당연히 여자들이 불안해 하고 그에대한 추모와 걱정의 표현이라 이해하면 되는데, 왜 이 추모를 남자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냐?

추모를 남성혐오로 과잉해석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일부 남성혐오를 여성전체에 뒤집어 씌우고 있잖아? 이런식으로 "일부일 뿐이거든요" 하는 태도는 아무 문제도 해결 못해. 


이사건은 오랫동안 여성혐오 성향을 보여온 정신병자에 의해 저질러진 여성혐오 범죄가 맞아. 

정신병자가 테러하면 테러가 아닌게 되냐?

정신병자가 김일성 만세 하면 종북이 아닌게 되냐? 


이 강남 사건의 피해자는 여자라서 당한게 맞고, 단지 여자라서 범죄의 표적이된 사람들이 많다고. 그래서 여자들이 힘들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해 "남자도 힘들거든요!!" 하는건 노예들이 쇠사슬 무게 자랑하는 거랑 똑같애. 진짜 병신같은 경쟁구도지. 


"남자라서 힘든 남자"와 "여자라서 힘든 여자"는 적이 아니라고. 


이 사건의 결론은 여성혐오 범죄가 심각하다는 인식에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이런 종류의 성향을 띄는 사람들을 범죄 이전에 찾아내고 치료와 격리를 병용해서 미연에 차단할 수 있는 공적 규범을 만드는 것으로 나야 한다고 나는 주장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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