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서는 실질적인 민생이란 거시경제 미시경제학같은 거창한 것을 넘어 대다수 사람들이 무엇에 고통받는지..
이런 고통의 톱니바퀴의 회전을 멈추는데 일조해 살기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이미 여혐은 잘못됬다의 범위를 넘어 사회전반적으로 확산이 되었고 전문가들은 이런 이유로 과거에 비해 높아진 여성의 위상에 비해, 남성의 전통적 역활은 그대로 강요당하면서 생기는 문제라고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 외에도 그 이전에 여혐을 이유로 묻지마 폭행사건도 있었고 남성연대의 성재기씨 자살 사건에서 보여지듯
이미 그 이전부터 여혐,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전통적 남녀역활의 변화로 인한 남녀 갈등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진 현대에 들어서 이미 피할수 없는 예고된 문제였습니다.
어떤분은 저를 보고 정당화를 하는 괴변가라 말하고 쓸대없는 논쟁을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민생이란 무엇인가? 오히려 저런 전반적인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갈등과 사건이 진짜 민생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은 성재기 자살 -> 여혐 묻지마 폭행 -> 여혐 묻지마 살인이라는 순서의 맥락에서 답답해서 죽을것 같다..(자살)-> 너무 화나서 못참겠다(폭행)->너죽고 나죽자 (살인) 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월호 같은 기존의 남녀 갈등에 대해 새로운 프레임으로 나아가는 여러 계기중 하나라 생각을 합니다.
사회변화로 인한 전통적 남녀역활로 인한 갈등은 그럼 어떻게 풀어야 하나.. 결국 표면 위로 이 문제를 끌어올려 조금이라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장을 조성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