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tv조선 틀어보니 앵커가 권은희 과장에 대해서
정치경찰이냐는 둥 담당판사도 아니면서 무슨 말이 이렇게 많느냐고
공무원이 이래서 되겠느냐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둥 부정적인 말만 하다가
주제를 바꿔서 윤진숙 해임에 대해서 웃으면서 서로 흉보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아니 뉴스 수준을 떠나서 누가 들어도 편파적일 뿐더러 선입견을 심어줄만한 얘기들만 하는데
이래서 자극적인 종편을 반대했는데 이런 상황이 오고나니 정말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오네요..
애초에 권은희 과장의 의견과 관련해서 tv로 내보내겠다던 mbn도 10분만에 방송중단하고 광고를 틀질않나...
제가 보기엔 너무 비현실적인 것들 뿐인데 또 그저 그렇게 지나가는 것 보면
저만 이렇게 답답한건지 아니면 다들 포기하고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