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지인이 몇년째 아파트 경비일을 하는데요
어느날 얼굴이 익은 50대 주민 아줌마가
옷 과 신발등을 한아름 가지고 오더래요 그러면서 고생하신다고 막 입혀주면서 신발도 신으라고 하며 살갑게 하길래
고마우면서도 뭐지? 하는 생각도 들더래요 뭔가 좀 찜찜해서 안 입었는데
얼마 후 그 아줌마의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 그리고 들려오는
아줌마가 굿을 했더니 남편의 옷과 신발을 주변 가까운 사람에게 입히고 신기면 그 저승사자가 옮겨간다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