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은 포스트잇으로 가득했습니다. "다음 생엔 부디 같이 남자로 태어나요". 슬프고 미안합니다.
뭐에 대해 미안하다는 건지 모호하게 써서 무슨 이득을 보려고 저러시나..??
설마 살인마 = 남자 남자 = 살인마 이런 프레임 가득한 추모를 가장한 남혐 포스트잇들 보고
여성층 표를 얻기 위함인건가요..??
미안하다는거 뭐가 미안한지를 좀 정확히 썼어야 했다고 보네요...
평소엔 장문글 잘쓰시더니 이번엔 왜 짧고 모호하게 써서 댓글창도 난리나고...
옳은말을 하고 바꾸려는 행동을 보여주셔야지 어떤층이 듣기 좋은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