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고양이 입에 실이 길게 달려있길래 따라가보니 실타래? 그.. 바느질 실 감겨있는거에서 시작되더라구요
밤에 그걸 왜 핥았는지 삼키게 된거 같은데 대체 언제 그런건지.. 얼마나 먹은건지 알수가 없어요
살살 잡아빼보려고 당겼더니 5센치? 정도 나오는데 고양이가 막 토하고 힘들어해서 실을 끊어서 그냥 삼키게 해줬어요
지금 이게 잘 한 행동인지도 모르겠고.. 믿을만한 동물병원도 없는 위치라..
삼키고 30분쯤 지났는데 아직두 놀랐는지 가만히 있어요
어떻게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