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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화생방 훈련 기대했었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38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봉이아니야
추천 : 0
조회수 : 13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07 02:40:59
우선 전 공익입니다.

훈련소는 논산훈련소에서 4주만 체험(진짜 조금만 힘들어도 힘들다 하면 열외)
했습니다.

화생방 교장까지 걸어가는 내내 기대에 차서 별로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논산은 행군이 일상입니다.ㅋㅋㅋ 
제기억엔 한시간 정도 걸은거 같습니다.

화생방 훈련이라고 해봤자 

방독면 착용 깔짝 몇번

조교가 보호의 착용하는거 구경 후 지원자만 받아서 
한번 입어보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가스실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방독면 벗겨서 군가 부르게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하다못해 아까전에 방독면 착용실습 할때 처럼

정화통 빼서 머리위에 들고 다시 꽂고 퇴장 할 줄 알았는데

가스실 들어가니깐 
교관님이 너희들은 별거 안해 그냥 방독면 벗고
나가는 문이랑 가까운 훈련병아 너 다 벗으면 
벨 누르면 문이 열려 그럼 나가 이러셨습니다.

진짜로 들어가서 방독면 쓰고 10초 정도
방독면 벗고 1초도 안있었습니다.

뭔가 아쉬웠습니다,

끝을 어떻게 맺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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