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홍보물 온거 아무생각없이 봉투째로 이뿌게 안뜯고 보관하다가 오늘 드디어 출발!!! 하고 겉봉투에 적힌 숫자만 사진찍어서 갔는데
투표장소가 지난번과 틀림
다시 집에가서 봉투뜯음
뜯고나서 생각해보니 굳이 하나빼곤 다 버려도 되잖아 진작 뜯을껄 이러면서 뜯어보니
개별안내장이 없슴!!!
이런 바보같은 선관위 라면서 욕을 퍼부운후에 인터넷으로 검색후 출발
도착후에 번호 적어오셨나요? 라고 묻는데 훗 하고 통과하는데 사람들이 숫자가 4자리
내가 적어온 숫자는 5자리
ㅇ?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 울집주소 밑에 우편번호를 적어온것 ;;;;
다시 입구가서 신분증 주고 내 진짜 번호 알아냄
덕분에 이 코딱지만한 곳에 나랑 동명이인이 여려명인것도 봄 -.,-;;; 네 흔해빠진 이름입니다. 덕분에 생년월일까지 다 확인하고 번호 받음
그리고 투표완료
나오는길에 로또 1등 배출좀 해봤다는 로또가게 가서 로또도 한장 샀슴
이런 바보도 투표완료 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