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솔로가 아니에요.. 최근래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여자친구는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는 3년 만에 사귄 여자친구 입니다 학기중이나 방학때 많이 소개팅을 했지만 현재 제 여자친구 처럼 특별한 여자는 처음이였고 처음부터 서로가 반하듯 만났습니다.
사실 저는 전역후에 더이상의 연애상대 보단 결혼하고 싶은 여성을 만나고 싶어서 제 나름 기준에 못미치는 여성과는 만남을 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만난 그녀와 사귀기 까지 하게 되어서 매일 매일 행복한 날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오늘 저에게 결혼 안 할거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말이야 라고 물어봤는데. 응이라고 답장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럼. 우린 결정된거라고. 미안한데 너랑 나랑 만날 이유가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분후에. 미안하다고 던진 말이라고 이렇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여자친구가 그 말을 한게 정황상 장난일 수 도있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가요...
여자친구에게 일단 자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 일단 끝 냈습니다.. 사실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못볼것 같아요 ... 일어난뒤에 뭐라고 연락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자꾸 그말이 떠오르면 심장이 뛰고 가슴이 벅차올라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