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수 제독님 유명한 분이시죠. 90년대 후반에 잠수함 책도 쓰셨을 정도로 잠수함 전력 홍보에도 열심히셨고. 잠수함 전단 초대 전단장이었던 사실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갑갑합니다. 본인이 잠수함 현직이라면 믿어주면서, 평생을 바다로 속으로라는 건배 구호를 가지며 사셨던 분은 잠알못 취급이라니... 허탈합니다. 역시 한국은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아요. 언변 좋고 인기 얻으면 그 사람이 전문가인 다수결로 전문가 만드는 사회니까요.
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rfa_interview/rfainterview-051220140959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