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추모 7주기가 다가옵니다.
언제나 그가 그립습니다.
작금의 정치 현실을 보노라면 그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좋은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나고
그 뒤
상식 이하의 대통령이 두 사람이나 나타났습니다.
그가 더욱 그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분열주의자들과 당 밖의 종편 등 찌라시언론에서는
실체도 없는 '친노 패권주의'를 들먹입니다.
설령, 친노가 실체한다고 하더라도 친노가 패권을 가졌다니요?
친노는 그저 노무현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 발전시켜
이 땅의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고, 이 땅의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 하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오로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진 국민의 삶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친노 프레임'을 씌워 고 노무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언합니다.
"내가 바로 친노!" 라구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누리고자 하는 친노라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친노'를 다시 규정하고자 합니다.
'친노'란 '노무현정신을 계승한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이 계승 선언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PS. <범국민 '노무현정신' 계승 선언>은 더불어민주당 10만 온라인 당원 협의회, '당원과 더불어'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