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답변은 △‘고운 마음씨’(21.5%), △‘우연한 스킨십’(19.3%), △‘활달한 성격’(12.7%), △‘몸매가 부각되는 옷차림을 한 여성’(11.4%)순으로 나타났다.
선호 스타일은 정반대였다. 남성들은 여성의 몸매 중에서 날씬한 몸매(31.1%) 보다 볼륨이 있는 몸매(68.9%)를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평범한 몸매(65.5%)를 근육질 몸매(34.5%) 보다 더 선호한다고 답해 편안한 스타일에 더 점수를 줬다. 또한 ‘배가 조금 나와도 옷으로 보완할 수 있는 정도의 몸매라면 괜찮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1월25일~2월3일 ‘이성을 바라보는 남녀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연령별 참여율은 20대(여성 41%, 남성 26.8%)와 30대(여성 32.5%, 남성 34.6%)가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