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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73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hsjwioedh★
추천 : 0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04 21:50:34
방금 퇴근길에 분명 앞에 차가 아무것도 없는데도 택시 한대가 멈칫 멈칫 하면서
가는겁니다. 처음엔 손님이랑 실랑이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신호등 앞에서 초록불인데도 대놓고 정지...
뒤에서 빵빵거려도 갈 생각을 안하는겁니다.
그 사이에 신호는 끊기고...
뭔 일인가 싶어 차선 바꿔서 그 택시 옆으로 가봤더니...
손님 같은건 있지도 않고 이 ㅅㄲ가 룸미러보고 쳐웃고 있더군요.
알고 봤더니 지 뒤에 있던 트럭이랑 뭐가 있었는지 트럭 진로 방해할려고
보복운전을 한거였더군요 ㅡㅡ;;;
순간 잠시나마 택시를 걱정했던 내가 등신같고
온갖 쌍욕이 입밖으로 터져나왔습니다. 창문 열고 개쌍욕을하니까
그때서야 제 얼굴 보더니 쳐웃던거 멈추고 정면 주시하더군요.
진짜 딸린 가족 없었음 가서 끄집어 내서 패대기를 쳐버리고 싶은거 꾹 참았습니다.
도로위의 암적인 존재같은 ㅅㄲ들...왜 쳐 사나 모르겠네요.
뭔 쾌감을 느끼나 쳐웃긴 왜 쳐웃는지...아오....싸이코패스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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